File upload 및 download 처리

Express는 파일 업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Express 의 경우, 파일을 tmp directory에 업로드한후, 업로드가 끝나면 이벤트를 주는 형태이다. 그래서, 파일 업로드가 끝나면 파일 저장 디렉토리로 옮겨 줘야 한다. 그러면 간단하게 코드를 살펴보자.

express에서 업로드되는 file stream은 multipart 형태로 업로드가 된다. 이 multi part request stream을 인식하려면, express세팅에bodyParser 미들웨어를 사용함을 명시해줘야 한다.

var app = express();

app.use(express.bodyParser());

http://expressjs.com/3x/api.html#req.files

다른 미들웨어도 이 bodyParser() 미들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미들웨어 선언전에 앞쪽에 선언을 해줘야 한다.

다음으로 file 업로드를 해줄 HTML 파일을 정의하자

<form action="/upload" method="post" enctype="multipart/form-data">

    <input type="file" name="myfile" />

    <input type="submit" name="upload" />

</form>

HTTP Post 형태로 multipart 형태로 데이터를 보내며, 파일은 “myfile”이라는 폼 이름으로 전송된다. 이를 받는 코드는 아래와 같다.

var fs = require('fs');

 

exports.upload = function(req, res){

    fs.readFile(req.files.myfile.path,function(error,data){

        var destination = __dirname + '\\..\\uploaded\\'+ req.files.myfile.name;

        fs.writeFile(destination,data,function(error){

            if(error){

                console.log(error);

                throw error;

            }else{

                res.redirect('back');

            }

        });

    });

 

};

파일은 req.files.{폼이름}.path에 업로드 된다. 위의 예제는 파일 컴포넌트의 폼명을 “myfile”로 했기 때문에 파일의 경로는req.files.myfile.path가 되낟. 다음 fs.readFile을 이용해서 업로드된 파일이 tmp 디렉토리에 모두 업로드가 되면 destination 디렉토리로 복사해주는 예제이다.

tmp 디렉토리의 경우 bodyParser 미들웨어 적용시 적용할 수 있다.

조금 더 효율적인 코드를 구성해보면, 파일을 tmp 디렉토리에 써지지는 것을 바로 읽어서 write destination에 쓸 수 있도록 Stream을 이용할 수 있다. tmp에서 읽어서 destination 디렉토리에 쓰는 것은 위의 예제와 똑같지만,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Stream을 사용하면, 파일을 읽을 때,쓸 수 있는 만큼만 (버퍼크기만큼만) 읽은 후 쓰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인 IO를 할 수 있다.

exports.uploadstream = function(req, res){

    var destination = __dirname + '\\..\\uploaded\\'+ req.files.myfile.name;

    var ws =  fs.createWriteStream(destination);

    fs.createReadStream(req.files.myfile.path).pipe(ws);

    res.redirect('back');

};

아쉬운 점은 Express의 특성상 바로 destination 디렉토리에 write하는 것은 안되고, tmp 디렉토리를 거쳐서 write해야 한다.


JSON REST API

Express는 JSON 기반의 REST API 구현도 지원하는데, Spring/Java를 알고 있는 개발자라면, 아주 짜증이 날(?) 정도로 express를 이용한REST API 구현은 매우 간단하다. 설명은 생략하고 먼저 코드부터 보자

app.use(express.json());

app.post('/rest',function(request,response){

    request.accepts('application/json');

 

    // input message handling

    json = request.body;

    console.log('name is :'+json.name);

    console.log('address is :'+json.address);

 

    // output message

    response.json({result:'success'});

 

});

위의 코드는

{

   "name":"Terry",

   "address":"seoul"

}

와 같은 JSON 메시지를 받은 후에, 내용을 파싱하고, { ‘result’:’success’} 라는 리턴을 보내는 코드이다. 먼저 exress.json 미들웨어를 적용하고, request.accept 를 application/json 타입으로 해서 JSON request를 받음을 명시한다.

다음으로는 request.body.{JSON 필드명} 을 사용하면 된다. 위의 예의 경우 JSON 필드명이 name과 address이기 때문에 그 값에 대한 경로는body.name과 body.address가 된다.

Response를 보낼 때에는 위의 예제와 같이 response.json({key:value,…}) 형태로 지정하면 된다. 만약에 HTTP response code를 보내고 싶으면 response,json(HTTP_CODE,{key:value…}) 형태로 지정한다.

예를 들어 response.json(500,{error:’error message’});  형태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response.jsonp 메서드를 이용해서 JSONP 를 지원하는데, JSONP는 간단하게 말하면 Cross Site Scripting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세한 설명은

http://beebole.com/blog/general/sandbox-your-cross-domain-jsonp-to-improve-mashup-security/

를 참고하기 바란다.


Connect의 Module pipe line

지금까지 Express의 기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 에러 처리 방식에 앞서서 Express의 근간이 되는 Connect framework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Connect Framework은 Javascript 를 기반으로 한 웹/서버 개발용 프레임웍이다. Javascript 기반의 서버를 만들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며, Ruby의 Rack Framework을 기반으로 하였다.

Connect에서는 Middleware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reusable한 컴포넌트를 middleware라고 한다. Request, response 파이프라인상에middle ware를 넣어서 기능을 추가 및 처리 하는 개념인데, Java의 Servlet Filter나 Servlet Chaining과 같은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아래 그림과 같이 request가 들어와서 서버에서 처리되고 reponse로 나가는 형태라고 할 때,



아래 그림과 같이 처리 과정에 middleware를 추가하여 기능을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express를 사용하면서 app.use라고 했던것들이 middleware 모듈을 추가하는 기능이었다.

app.use(express.logger('dev'));

app.use(express.json());

app.use(express.urlencoded());

app.use(express.methodOverride());

app.use(express.cookieParser('your secret here'));

app.use(express.session());

app.use(app.router);

app.use(express.static(path.join(__dirname, 'public')));

 

app.use(function(req,res,next){

   console.log('custom log :'+req.path) ;

   next();

});

 

app.post('/upload', upload.fileupload);

위의 코드를 분석해 보면



와 같은 순서로 middleware가 적용된 것이다.

static 파일의 경우 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logger 모듈부터 적용이 되다가 express.static 모듈에서 적용후에, static file을 response한 다음에 바로 리턴이 된다.

static 파일이 아닌 경우는 모두 아래 함수를 수행하게 되는데

app.use(function(req,res,next){

   console.log('custom log :'+req.path) ;

   next();

});

이 Middleware로 넘어오는 parameter는 HTTP request,response 뿐만 아니라 next라는 함수 포인터를 넘겨주는데, 이 middleware를 수행한 다음에 다음 middleware를 실행하기 위한 포인터이다. 위의 예에서는 콘솔에서 로그를 출력한 후에, next()를 호출하여 다음 미들웨어를 호출하도록 하였다.

HTTP/POST /upload request의 경우에는 app.post('/upload', upload.fileupload); 미들웨어에 의해서 처리된다.

이렇게 middleware들은 순차에 의한 chaining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middleware를 use를 이용해서 불러드릴 경우 순서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rror Handling

다음으로 Express에서 에러처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Express에서 별도의 에러처리를 하지 않으면, 404의 경우 한줄로 없는 페이지라는 메시지가 나오거나 500 에러의 경우 아래와 같이 에러스택이 바로 표시되어 버린다. (보안상의 이유라도 이런식으로 내부 스택이 나오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에러 처리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코드를 보면

app.use(express.static(path.join(__dirname, 'public')));

 

app.get('/error',function(req,res,next){

   // this will make a error

    var err = new Error('custom error');

    err.type = 'my error';

    next(err);

 

});

app.use(function(err,req,res,next){

   console.log(err.type);

   console.log(err.stack);

 

   res.format({

       html: function(){

            res.send(500,'internal server error');

        },

       json:function(){

           res.send(500,{code:err.type,description:'error detail'});

       }

    });

 

});

app.use(function(req,res){

    res.send(404,"I cannot find the page");

} );

 

http.createServer(app).listen(app.get('port'), function(){

  console.log('Express server listening on port ' + app.get('port'));

});

 

먼저 404 에러의 경우 앞에 Connect에서 살펴본 middleware의 chaining 개념을 이용하면 된다. 간단하게 다른 middleware에 의해서 처리되지 않은 URL은 404로 처리하면 된다. 그래서 middleware를 불러드리는 맨 마지막에 404 에러 처리 로직을 구현하였다.

app.use(function(req,res){

    res.send(404,"I cannot find the page");

} );

 

다음은 500이나 503 같은 에러 처리 방식을 알아보자, 인위적으로 에러를 만들기 위해서 HTTP GET/error 시에 인위적으로 에러를 발생시키는 코드를 구현하였다.

app.get('/error',function(req,res,next){

   // this will make a error

    var err = new Error('custom error');

    err.type = 'my error';

    next(err);

 

});

 

여기서 주의 할점은 node.js의 일반적인 에러 처리 방식 처럼 throw를 통해서 에러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next()를 통해서 에러 메시지를 다음middleware로 넘기는 형태를 사용한다.next 호출시 인자에 error가 있을 경우 미리 정의된 error handler를 부르게 된다.error handler는 다른 middleware와는 총 4개 인자를 받으며, 다르게 첫번째 인자가 err로 정의 된다.

app.use(function(err,req,res,next){

가 에러 핸들러를 구현한것이며, res.format을 이용하여, 브라우져가 선호하는 포맷 (content/accept에 정의된) 포맷으로 html이나 json으로 메시지를 보내주도록 구현하였다. 예제라서 간단하게 구현했지만, err.type에 에러가 발생할 때 타입을 정해놓으면 error handler에서 이err.type에 따른 다양한 에러 핸들링 로직을 구현할 수 있고 (예를 들어 Nagios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벤트를 날리거나, IT Admin에게SMS 메시지를 보내는 것등), 500 error의 경우에는 template을 미리 만들어놓고 잘 디자인된 에러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HTTP Basic Auth를 이용한 인증, 압축 모듈, CSRF (Cross Site Request Forgery) 등을 방어 하는 모듈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API 및 모듈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expressjs.com/api.html 을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조대협 (http://bch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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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node.js는 여러 종류의 웹 개발 프레임웍을 제공한다.얼마전에 Paypal이 내부 시스템을 대규모로 node.js로 전환하면서 오픈소스화한 KarkenJS나 Meteo 등 여러가지 프레임웍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레임웍 중하나인 Express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Express는 웹 페이지 개발 및 REST API 개발에 최적화된 프레임웍으로 매우 사용하기가 쉽다.

프로젝트 생성

먼저 express module을 npm을 이용해서 설치한 다음 express 프로젝트를 생성해보자.

% express --session --ejs --css stylus myapp

명령을 이용하면 아래와 같이 express 프로젝트가 생성되고, 기본 디렉토리 및 파일이 생성된다.



Ÿ   --session은 HTTP session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Ÿ   --ejs는 템플릿 렌더링 엔진으로 ejb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template 엔진에서 설명한다.)

Ÿ   그리고 --css는 CSS 엔진을 stylus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프로젝트가 생성되었으면, 의존성이 있는 모듈을 설치하기 위해서

%cd myapp

%npm install

을 실행해보자. 앞에서 정의한 옵션에 따라서, ejb,stylus 등의 모듈과 기타 필요한 모듈들이 서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디렉토리 구조



그러면 생성된 디렉토리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자

Ÿ   ./node_module : 이 express앱에 필요한 module을 저장한다.

Ÿ   ./public : html, image, javascript,css와 같은 정적 파일들을 저장한다.

Ÿ   ./routes : URL 별로 수행되는 로직을 저장한다.

Ÿ   ./views : HTML view 템플릿을 저장한다. (여기서는 ejs로 지정하였기 때문에, ejs 템플릿들이 여기 저장된다.)

Ÿ   app.js : 이 웹프로젝트의 메인 소스 코드

Ÿ   package.json : module의 package.json 파일로, 의존성 및 npm script 명령어를 정의한다.

예제 코드

다음은 자동으로 생성된 app.js 코드의 전문이다. 주요 부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var express = require('express');

var routes = require('./routes');

var user = require('./routes/user');

var http = require('http');

var path = require('path');

 

var app = express();

 

// all environments

app.set('port', process.env.PORT || 3000);

app.set('views', path.join(__dirname, 'views'));

app.set('view engine''ejs');

app.use(express.favicon());

app.use(express.logger('dev'));

app.use(express.json());

app.use(express.urlencoded());

app.use(express.methodOverride());

app.use(app.router);

app.use(require('stylus').middleware(path.join(__dirname, 'public')));

app.use(express.static(path.join(__dirname, 'public')));

 

// development only

if ('development' == app.get('env')) {

  app.use(express.errorHandler());

}

 

app.get('/', routes.index);

app.get('/users', user.list);

 

http.createServer(app).listen(app.get('port'), function(){

  console.log('Express server listening on port ' + app.get('port'));

});

먼저 require 부분에서 필요한 module 들을 로드한다.


환경 설정

다음으로, var app = express(); 로 express 객체를 설정한 후에, expres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환경을 설정한다. 몇몇 주요 내용만 살펴보면,

Ÿ   app.set('port', process.env.PORT || 3000);

를 이용해서, node.js의 포트를 설정한다. 여기서는 default를 3000 포트로 사용하고, 환경변수에 PORT라는 이름으로 포트명을 지정했을 경우에는 그 포트명을 사용하도록 한다.(Linux의 경우 export PORT=80 이런식으로 환경 변수를 지정한다.)

Ÿ   app.set('views', path.join(__dirname, 'views'));

Ÿ   app.set('view engine''ejs');

다음으로, 템플릿 엔진의 종류와 템플릿 파일의 위치를 정의한다 템플릿 파일의 위치를 path.join(__dirname, 'views'로 정의 하였는데, __dirname은 현재 수행중인 파일의 위치 즉, app.js가 위치한 위치를 의미하며, path.join을 이용하면, ${현재디렉토리}/views 라는 경로로 지정한 것이다.

Ÿ   app.use(require('stylus').middleware(path.join(__dirname, 'public')));

Ÿ   app.use(express.static(path.join(__dirname, 'public')));

css 엔진의 종류를 stylus로 지정하고, 엔진이 렌더링할 static 파일들의 위치를 지정한다. 그리고, express에 static 파일의 위치를 지정한다. “./public” 디렉토리로 지정

Ÿ   app.use(express.json());

는 들어오는 http request body가 json 일때도 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urlencoded request나 multipart request(파일 업로드)를 지원하려면 아래 부분을 추가하면 된다

Ÿ   app.use(express.urlencoded());

Ÿ   app.use(express.multipart());

 

이밖에도 다양한 지원 설정들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http://expressjs.com/3x/api.html#middleware를 참고하기 바란다.


router 처리

다음으로 특정 URL로 들어오는 http request에 대한 handler (node에서는 router라고 한다.)를 지정한다.

Ÿ   app.get('/', routes.index); : HTTP GET / 에 대해서 /router/routes.js 에 있는 index 함수를 실행하도록 한다.

Ÿ   app.get('/users', user.list); : HTTP GET /users 요청에 대해서 /router/user.js에 있는 list() 함수를 이용하도록 한다.

 user.js routes.js 코드 초기 부분에서 require 이용하여 import 처리가 되어 있다.

Ÿ   var routes = require('./routes');

Ÿ   var user = require('./routes/user');

 

http server의 기동

마지막으로 위의 설정값을 기반으로 http server를 기동 시킨다.

http.createServer(app).listen(app.get('port'), function(){

  console.log('Express server listening on port ' + app.get('port'));

});


Router

Router는 특정 URL로 들어오는 HTTP Request를 처리하는 패턴이다. 앞에서 간단하게 살펴본것과 같이 app.{HTTP_METHOD}(“URL”,{Callback_function}); 으로 정의한다.

express에서는 보통 각 URL과 Method에 맵핑되는 function을 /routes/ 디렉토리 아래에 모듈로 만들어 놓고 require를 사용해서 불러서 사용하게 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 app.js에서 /routes/index.js (디렉토리 경로만 지정해놓으면 디폴트로 index.js를 부른다.)와 /route/user.js 모듈을 부른후에

HTTP/GET “/”은 route 모듈의 index 메서드를 통해서 처리하게 하고,
HTTP/GET “/users”는 route 모듈의 list 메서드를 통해서 처리하도록 한다.



 

HTML Parameter Passing

웹서버를 기동하였으면, 그러면 어떻게 HTML에서 parameter를 넘기는지 보자, HTML에서는 HTTP URL의 일부 또는 Query String 또는HTML body의 form value로 값을 넘길 수 있다.

각각의 방법을 알아보면

URL Param

Ÿ   app.get(“URI/:{parameter name}”,callbackfunction…);

식으로 정의하면 URL 내의 경로를 변수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app.get('/tweeter/:name',function(req,res){

          console.log(req.params.name);

      });

의 코드는 /tweeter/{경로} 로 들어오는 HTTP GET 요청에 대해서 {경로} 부분을 변수 처리 한다. 즉 /tweeter/terry라고 하면, req.params.name으로 해서 “terry”라는 값을 받을 수 있다.

Query Param

다음으로는 HTTP request로 들어오는 Query String의 값을 추출하는 방법인데, request.query.{query string 키 이름} 으로 추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HTTP GET /search?q=조대협 으로 요청이 들어왔을때

Ÿ   var q = request.query.q  로 하면 “조대협” 이라는 value를 추출할 수 있다.

Form Param

마지막으로 HTML의 <form>을 통해서 들어오는 값을 추출하는 방법이다.

다음과 같은 HTML이 있다고 가정할때,

<input name=”username” …/>

이 form 값을 읽어 올려면

Ÿ   var q = request.body.username  으로 하면 HTML form에서 name이 “username”으로 정해진 element의 값을 읽어올 수 있다.

Rendering & Template

HTTP response로 응답을 보내는 방법을 rendering이라고 하는데, 간단한 문자열을 경우, response.send(“문자열”); 을 이용해서 보낼 수 도 있다. 또는 response code를 싫어서 보낼때는 response.send(404,”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와 같은 식으로 첫번째 인자에 HTT response code를 실어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복잡한 HTML을 경우 문자열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Template이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Express가 지원하는 템플릿중의 하나인 ejs 템플릿으로, JSP,ASP 와 유사한 형태를 갖는다.

먼저 ejs 모듈을 npm을 이용해서 설치 한 후에,



Express 프로젝트 생성시에 다음과 같이 “—ejs”옵션을 줘서, EJB를 템플릿 엔진으로 사용하도록 지정한다.

% express --session --ejs --css stylus myapp

ejs에 대한 module 의존성을 정의하기 위해서 package.json을 정의한다.

{

  "name": "application-name",

  "version": "0.0.1",

  "private": true,

  "scripts": {

    "start": "node app.js"

  },

  "dependencies": {

    "express": "3.4.8",

    "ejs": "*"

  }

다음으로 생성된 app.js 파일에서의 설정 부분을 보면, 템플릿 엔진이 ejs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리고 ejs 템플릿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__dirname/views 로 지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pp.set('views', path.join(__dirname, 'views'));

app.set('view engine''ejs');

 

이제 ejs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 템플릿을 직접 만들어 보자. 앞에서 지정한것과 같이 “/views”디렉토리에 생성하면 된다. /views/index.ejs파일을 만들어 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 title %></title>

</head>

<body>

<h1><%= title %></h1>

<p>Welcome to <%= name %></p>

</body>

</html>

일반적인 HTML과 거의 유사하다. Parameter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ASP나 JSP처럼 <%=변수%> 로 사용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for,while,if등 간단한 스크립트 로직도 작성할 수 있다.

ejs에 대한 스크립트는 http://embeddedjs.com/ 를 참고하면 된다.

템플릿을 만들었으면, router를 정의해서, 이 템플릿을 부르도록 해보자

다음과 같은 코드로 /routes/index.js 파일을 생성한다.

exports.index = function(req, res){

          res.render('index', { title: 'Express',name:'Terry' });

        };

       

이 파일은 이 request에 대해서 rendering을 할 때, index라는 템플릿을 부르고 (앞서 엔진과 view 디렉토리를 지정했기 때문에, __dirname/index.ejs 파일을 부르게 된다.), 이때 인자로 title=”Express”, name=”Terry” 두 변수를 각각의 값으로 넘기게 된다.

이렇게 넘겨진 값은 앞서 정의한 template 파일 내의 <%=변수%> 부분에 의해서 HTML 로 렌더링이 되서 출력되게 된다.



Express는 ejs이외에도 jade나 Hogan.js와 같은 다른 template 엔진도 지원한다.

https://github.com/Deathspike/template-benchmark 를 보면, 각 템플릿 엔진의 성능 비교가 나와 있는데, Hogan,ejs,jade 순으로 빠른 것을 볼 수 있다. 100,000 템플릿을 렌더링 했을 시에 Hogan은 4257 ms, ejs는 5283 ms, jades는 13068ms 가 소요됨을 볼 수 있다.

Jade는 html을 사용하지 않고, 고유의 태그 언어를 이용하여, 템플릿을 정의하는데, 이는 실행시에 자동으로 HTML로 변경이 되게 된다. 아래 그림 참조 (jade 스크립트가 렌더링 후 우측의 HTML처럼 변경이 된다.). Jade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HTML 보다 더 구조화 되고 깔끔한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HTML Publisher(디자이너)가 직접 Jade를 만들어서 페이지를 만들어 주기가 어려우니 (디자이너가 HTML이외의 jade 스크립트를 다시 배워야 함). 분업이 쉽지 않다.



Jade의 장점은 HTML Layout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Layout은 하나의 페이지를 Header,Footer,Left Menu 와 같이 별도의 구역으로 나누어서,개별 템플릿으로 렌더링 할 수 있는 기능이다. EJS의 경우에도 https://github.com/RandomEtc/ejs-locals 확장 모듈을 이용하여 Layout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 ejs에서 layout을 지원하는 모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잘 maintenance가 안되고 있으니, 다운로드 횟수나 최종 업데이트 시간등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필자의 경우 ejs를 선호하는데, 디자이너로부터 받은 HTML을 작업해서 그대로 템플릿으로 변환하기가 쉽다.

HTTP Header 정보의 처리

HTTP에서 Request/Response Header에 대한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request에서 Header를 읽는 방법은 간단하다.

var ua = req.headers['user-agent'];

 

와 같이 request 객체에서 headers array에 들어 있는 value를 위와 같이 읽으면 된다.

반대로 response message에 header 정보를 쓰는 방법은 

response.writeHead({HTTP Response Code},{“key”:”value”});

 

식으로 Http response code와 함께, header 정보를 key,value pair array로 넘겨주면 response message에 같이 실어서 리턴한다. 다음은 사용 예이다.

response.writeHead(200,{‘Content-Type”:’text/html’,’Server’:’terry’ });

 

HTTP Cookie 처리

HTTP에서 사용되는 Cookie에 대한 사용법은 아래 예를 통해서 살펴보자. 아래 예는 Cookie를 쓰고 읽는 부분이다.

App.js 파일 일부이다. 먼저 express에 cookie를 사용함을 알려줘야 한다.

app.use(express.cookieParser());

 

app.get('/writecookie', routes.writecookie);

app.get('/readcookie', routes.readcookie);

 

다음, request객체에서 cookie 메서드를 이용해서 cookie 값을 쓴다. 이때 인자는 cookie 이름, cookie 값 그리고, 배열로 Cookie에 대한 옵션(Expire time 등)을 기술한다.

/routes/index.js 파일

exports.writecookie = function(req, res){

    res.cookie('name','terry',{ expires: new Date(Date.now() + 900000), httpOnly: true });

    res.end();

};

 

exports.readcookie = function(req, res){

    var name = req.cookies.name;

    console.log("name cookie is :"+name);

    res.end();

}

 

아래는 위의 코드를 호출하여, cookie를 읽고 쓴 결과를 console로 출력한 내용이다.



Signed Cookie의 사용

위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면, Cookie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송 및 브라우져에 저장될 때 암호화 되지 않은 형태로 전송 및 저장 되기 때문에, 악의 적인 공격에 Cookie값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

아래는 실제로 Cookie를 read하는 HTTP/GET 프로토콜을 Fiddler를 이용해서 Capture한 케이스이다. 아래 내용을 보면 name이라는 쿠키 값이 암호화 되지 않고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Express에서는 Secure Cookie를 지원한다.

app.use에서 express.cookieParser를 정의할때, 암호화 키를 넣을 수 있다.

app.js에서 아래와 같이 cookieParser안에 쿠키에 대한 암호화 키를 지정한후에

app.use(express.cookieParser('mykey'));

 

쿠키를 쓸때는 쿠키 옵션에 “signed:true”옵션을 주고, 쓰면 암호화 된 형태로 쿠키를 쓸 수 있으며

exports.writecookie = function(req, res){

    res.cookie('name','terry',{ expires: new Date(Date.now() + 900000), httpOnly: true ,signed:true});

    res.end();

};

 

쿠키를 읽을때는 request.Cookies가 아니라 request.signedCookie에서 값을 읽으면 암호화된 쿠키를 읽을 수 있다.

exports.readcookie = function(req, res){

    var name = req.signedCookies.name;

    console.log("name cookie is :"+name);

    res.end();

}


(http://expressjs.com/api.html#req.signedCookies 내용 참조).

쿠키를 쓸 때 Packet을 잡아보면, 아래와 같이 Set-Cookie에서 name 쿠키가 암호화된 형태로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읽을 때도 아래와 같이 암호화된 형태로 쿠키가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 Session 처리

HTTP Session 을 사용하는 방법도 Cookie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HTTP Session의 경우 Signed Cookie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express app.use에 cookieParser 정의시 secret 키를 반드시 정해주고, HTTP Session을 사용함을 express.session을 use처리 함으로써 명시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app.use(express.cookieParser('your secret here'));

app.use(express.session());

 

다음으로 session을 쓸때는 request.session.{key name}={value} 식으로 저장하고

exports.writesession = function(req, res){

  req.session.name='terry';

  console.log('write session = name:'+req.session.name);

  res.end();

};

 

값을 읽을 때는 마찬가지로 request.session.name으로 값을 빼낼 수 있다.

exports.readsession = function(req, res){

    console.log('write session = name:'+req.session.name);

  res.end();

};

 

아래는 브라우져를 연 후에 session read/write/read 순서로 테스트한 결과이다. Session write전에는 session에 값이 없다가 write 후에는 정상적으로 값을 읽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클러스터에서의 Session 처리

HTTP Session 사용시에 주의할 점은 여러 개의 node.js 인스턴스를 시용할 시, 특히 클러스터링을 사용할 경우에는 인스턴스간에 Session 정보가 공유가 되지 않는다. 이 경우 앞단에 L4나 Reverse Proxy같은 로드 밸런스를 둘 경우, 사용자가 항상 같은 서버로 붙지 않기 때문에 세션 정보가 유실 될 수 있다. (처음에는 1번 서버로 연결되었다가 두번째 request는 L4의 Round Robin 정책에 의해서 2번 서버로 연결되는 케이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node.js 인스턴스간의 Session 정보를 공유 스토리지에 저장해놓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데, Redis가 많이 사용된다.

방식은 connect-redis 모듈을 이용하여 redis를 node와 연결하고, app.use에서 session 설정시에 아래 설정과 같이 RedisStore를 Session Store로 지정하여, Redis를 통해서 Session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var express = require('express');

var RedisStore = require('connect-redis')(express);

var ports = require('./classes/ports.js');

var config = require('./config/config.js');

var routes = require('./routes');

 

var app = express();

app.use(express.cookieParser());

app.use(express.session({

  store: new RedisStore({

    port: config.redisPort,

    host: config.redisHost,

    db: config.redisDatabase,

    pass: config.redisPassword

  }),

  secret: 'Your secret here',

  proxy: true,

  cookie: { secure: true }

}));

 

  자세한 설정은 clustering 부분에서 다시 설명한다.



출처 : 조대협 (http://bch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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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 이벤트 프로그래밍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일반적으로 함수를 부르는 형태의 프로그래밍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procedural programming model이라고 하는데,  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면서 함수를 호출하는 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드를 보면 코드의 수행 순서를 예측할 수 있다.

 

node.js는 event driven programming 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개념은 특정 이벤트가 발생되면 미리 이벤트에 맵핑된 함수가 실행되는 형태이다. 즉 해당 함수가 언제 호출 되는지를 예측할 수 가 없다.

var callback = function(data){

        console.log("call back has been called "+data);

}

 

$.get('/endpoint',callback);

 

위의 코드에 있는 callback 이라는 함수는 HTTP GET /endpoint request가 발생할 때만 수행된다.

  cf. procedural programming의 경우 함수는 코드상에서 명시적으로 호출을 해줘야 발생하지만, event driven programming은 이벤트에 의해서 함수가 호출 된다.

이러한 이벤트 방식의 유사한 사례는 윈도우즈나, 자바 SWING과 같은 GUI 계통의 프로그래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Mouse Click이나Button Click 같은 이벤트에, callback 함수를 Binding 시켜놓는 형태에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node.js 특징은 비동기 프로그래밍 방식이 라는 것인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node.js는 비동기식 IO를 이용한다. 즉 IO 요청을 보내놓고, 코드를 blocking 상태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코드로 진행한 다음, IO 가 끝났다는 이벤트가 오면, 미리 지정해놓은 함수를 실행하는 형태이다. 이렇게 함수를 호출한후, 작업이 끝난 후에, 호출되도록 정의한 함수를 “callback”함수라고 한다.

 

아래 코드를 보자

var fs = require('fs');

 

var contents = fs.readFile('hello.txt','utf-8',function(err,contents){

        console.log('read 1:'+contents);

});

이 코드는 hello.txt 라는 파일을 읽는 코드인데, 맨 뒤에 function(err.contents)라는 함수를 정의했다. 이 함수는 파일을 다 읽었을때 호출되는 callback 함수이다. fs.readFile을 호출하면, node는 파일이 다 읽을때 까지 이 코드에서 block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코드로 진행을 한다음, 파일을 다 읽으면 이벤트를 발생시켜서 여기에 연결된 function(err,contents)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node.js를 공부하다보면, 가장 큰 진입장벽중의 하나가, javascript나 node.js의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배우는 것보다, 기존의 procedural programming model에서 이러한 event driven programming의 개념을 익히는 것이 더 어렵다.

 

Event Emitter

그러면 이러한 이벤트를 어떻게 정의하고 처리할까? node.js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키고 처리하는 방식은 EventEmitter 객체를 상속 받아서 구현한다.

 

라디오객체를 만들어서, on,off,change channel 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했을때 각각 radoTurnOnCallBack,radioChangeChannelCallback, radioTurnOffCallback 함수가 각각 호출 되도록 해보자

 

먼저 Radio 객체를 만들어 보자

Radio = function(){

    events.EventEmitter.call(this); // call super class constructor

};

다음으로 Radio 객체를 EventEmitter로 부터 상속 받도록 하자.

클래스의 상속은 util 모듈의 inherits 메서드를 사용하면 된다.

util.inherits(Radio,events.EventEmitter);

 

다음으로, 호출될 callback 함수를 정의한 다음

// this is listener

var radioTurnOnListener = function(){

        util.debug('Radio turned on!!')

    }

var radioChangeChannelListener = function(channel){

        util.debug('Channel has been changed to '+ channel);

    }

var radioTurnOffListener = function(){

        util.debug('Radio turned off!!')

    }

radio 객체를 만들어서, 이 객체에 각각의 이벤트를 바인딩해보자

이벤트에 대한 바인딩은 emitter객체.on(‘이벤트명’,callback함수); 식으로 정의하면 된다.

radio.on('turnon',radioTurnOnListener);

radio.on('changechannel', radioChangeChannelListener);

radio.on('turnoff', radioTurnOffListener);

또는 event 바인딩시에, 함수명 대신 직접 함수를 다음과 같이도 정의할 수 있다.

radio.on('turnon', function(){

        util.debug('Radio turned on!!')

    });

 

이제 event가 바인딩 된 radio 객체가 생성되었다. 이제 이 객체에 이벤트를 날려보자

radio.emit('turnon');

radio.emit('changechannel');

radio.emit('turnoff');

다음은 실행 결과 이다.



전체 소스코드

var events = require('events');

var util = require('util');

 

// This is object that generate(emit) events

var Radio = function(){

    events.EventEmitter.call(this); // call super class constructor

 

};

util.inherits(Radio,events.EventEmitter);

 

// this is listener

var radioTurnOnListener = function(){

        util.debug('Radio turned on!!')

    }

var radioChangeChannelListener = function(channel){

        util.debug('Channel has been changed to '+ channel);

    }

var radioTurnOffListener = function(){

        util.debug('Radio turned off!!')

    }

 

var radio = new Radio();

 

radio.on('turnon',radioTurnOnListener);

radio.on('changechannel', radioChangeChannelListener);

radio.on('turnoff', radioTurnOffListener);

 

radio.emit('turnon');

radio.emit('changechannel');

radio.emit('turnoff');

 

Event Emitter methods

그러면 EventEmitter의 method들을 살펴보자..

Ÿ   emitter.addListener(‘eventname’,’listener function’)

Ÿ   emitter.on(‘eventname’,’listener function’)

이 메서드들은 eventname에 해당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listener function’ 이름의 함수가 매번 호출 되도록 한다. 이벤트에 함수를binding 할때는 하나의 이벤트에 여러개의 listener를 바인딩 할 수 있으며, 최대 바인딩 개수는 디폴트 값은 10개이다.

Ÿ  emitter.once(‘eventname’,’listener function’)

이 메서드들은 eventname에 해당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listener function’ 이름의 함수가 처음 한번만 호출 되도록 한다.

Ÿ  emitter.removeListener(‘eventname’,’listener function’)

이 메서드는 “eventname”에 바인딩 되어 있는 “listener function” 이름의 함수와의 binding을 제거한다.

Ÿ  emitter.removeAllListener([‘eventnames’])

인자는 배열형으로, 배열내에 들어가 있는 “eventnames”에 각각 바인딩 된 모든 함수에 대한 바인딩을 제거한다.

Ÿ  emitter.setMaxListeners(n)

해당 eventEmitter에 바인딩될 수 있는 이벤트의 수를 조정한다.

Ÿ  emitter.listeners(event)

“event”이름의 이벤트에 바인딩된 모든 callback 함수 이름을 리턴한다.

Ÿ  emitter.emit(‘eventname’,[args])

“eventname”의 이벤트를 생성하고, 이벤트를 생성할 당시 [args]에 정의된 값 들을 이벤트와 함께 전달한다.

Module

모듈은 개념은, 다른 파일에서 모듈을 불러다 쓸 수 있는 일종의 라이브러리 개념이다.

java의 import되는 다른 클래스나 C에서 #include 되는 라이브러리의 개념을 생각하면 된다.

모듈은 파일 단위로 구현되는데, export를 이용하여, 외부에 노출된다. 마치 java class의 public method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해당 파일에 있는 함수라도 exports를 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호출할 수 없다. (일종의 java class의 private과 같은 개념)

Hello.js 파일에 hello라는 함수가 있고, 이를 다른 파일에서 불러쓰고 싶다면, Hello.js 파일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한후

var hello = function(){...}

exports = hello;

이 hello 함수를 사용하고자 하는 파일 (예를 들어 app.js에서) require 를 이용해서 모듈을 불러오고, 호출해서 사용한다.

var hello = require('./Hello');

hello();

require에는 사용하고자 하는 모듈의 파일명을 “.js” 확장자를 제외 하고 서술한다.

모듈에서 exports 될 수 있는 것은 함수와 자바스크립트 객체가 된다. 위의 예는 함수 형태를 이용하여 모듈을 사용하는 경우인데, 만약에 객체형으로 export 하고 싶다면 export하는 파일에서는

exports.hello = function(){...}

로 export하고 불러 사용하는 쪽에서는

var h = require('./Hello');

h.hello();

형태로 호출한다.

Module의 경로

앞의 예에서는 “./Hello”로 Hello.js에서 .js를 제거하고 서술하였으며, 앞에 “./”를 이용하여 경로를 서술하였다. 파일의 경로를 아래와 같이 서술할 수 있는데,

var hello = require('Hello');

 

이 경우 node.js는 현재 실행 디렉토리를 먼저 찾고 없으면, 애플리케이션 디렉토리의 하위디렉토리인 /node_modules/ 라는 디렉토리를 찾는다.

이 디렉토리는 node의 모듈을 저장하는 디렉토리이다. 만약에 이 디렉토리에서 찾지 못하면, 하위 디렉토리의 /node_modules/ 디렉토리를 찾게 된다.

예를 들어서 애플리케이션 디렉토리가 /home/terry/myapp 인 경우,

/home/terry/myapp/node_modules를 먼저 찾고 없으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찾게 된다.

Ÿ  /home/terry/node_modules

Ÿ  /home/node_modules

Ÿ  /node_modules

 

 

Module의 종류

Native Module과 javascript 모듈

node.js는 엔진은 C++로 짜야져 있고, 그 위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은 javascript로 구현된다. 그래서 모듈도 두 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다. C++/C로 된 모듈을 Native 모듈이라고 하고, Javascript로 된 모듈을 javascript 모듈이라고 한다. Javascript 모듈의 경우, 설치시에 파일이 복사되는 수준에서 설치가 되지만, native module의 경우에는 컴파일을 하면서 설치를 한다. (마치 Linux의 make install 처럼). 그래서 반드시C/C++ 컴파일러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Linux에서는 GCC, Windows에서는 Visual Studio Expess(무료)등을 설치하면 된다.

Global Module과 Local Module

다음으로 Global Module과 Local Module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Global Module은 시스템내에 설치된 모든 node.js 프로그램들이 참조할 수 있는 전역 모듈이다.

윈도우즈의 경우 디폴트로 ${user_home}/AppData/Roaming/npm/node_module 디렉토리에 설치된다.

또는 환경 변수 NODE_PATH에 그 경로를 다음과 같이 지정할 수 있다.

NODE_PATH=C:\Users\terry\AppData\Roaming\npm\node_module

Local Module의 경우 application 디렉토리의 /node_module 디렉토리에 설치되며, 해당 애플리케이션만 그 모듈을 참조할 수 있다.

기본 모듈과 확장 모듈

node의 모듈에도 node 설치시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모듈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확장 모듈이 있다. 기본 모듈은 http 프로토콜 핸들링이나, file system, event, cluster,TLS/SSL와 같은 암호화 등의 모듈이 있고, 확장 설치로는 웹 개발 프레임웍인 express등이 있다. 기본/확장 모듈에 대해서는 https://github.com/joyent/node/wiki/modules를 참고하기 바란다.


NPM

npm은 node package manager의 약자로, 앞서 설며한 모듈들에 대한 설치 및 의존성을 관리해 주는 도구이다. 마치 Linux의 rpm이나 Python의 pip 처럼 설치를 하면, repository에서 해당 모듈을 읽어다가 설치를 해주며, java의 maven처럼 package.json 이라는 파일에 (pom.xml과 비슷한 역할을 함) module간의 dependency (의존성)에 따라서 의존성이 있는 모듈을 같이 설치한다.

주요 명령어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주요한 명령을 설명한다.

Ÿ      npm list {module} {-g} : 이 명령은 현재 디렉토리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확장 모듈을 리스트 해준다. {module}을 정해주면, 해당 모듈에 대한 리스트를 출력해주고, {-g} 옵션을 추가하면 global에 설치된 모듈 리스트들을 출력해준다.

Ÿ      npm install {-g} : npm 레파지토리 (maven 레파지토리 처럼 외부에 설치되어 있음)로부터, 모듈을 읽어서 로컬에 설치한다. –g 옵션을 적용할 경우 전역 모듈로 설치한다.

Ÿ      npm update {module} {-g} : 설치된 모듈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다.

Ÿ      npm remove {module} {-g} : 설치된 모듈을 삭제한다.

Ÿ      npm info {module} : 해당 모듈의 의존성, 모듈명등 상세 정보를 출력한다.

Ÿ      npm init : 이 명령어를 수행하면 interactive prompt 모드를 통해서 package.json 파일을 만들기 위한 사용자로부터 받아서, package.json 파일을 생성해준다.

package.json 파일

package.json은 maven의 pom.xml과 같은 역할을 한다. 모듈에 대한 정보 (버전,제작자,모듈명 등) 기술을 하면서, 모듈에 대한 의존성, repository 경로등을 정의한다.

의존성 관리

아래 코드는 샘플 package.json 파일로, app이라는 모듈 0.0.1 버전에 대해서 서술하였으며, 이 모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express 모듈 3.x버전과 redis 모듈 (버전에 상관없이 최신)을 필요로 한다. 또한 모듈은 git://xxx URL로부터 읽어서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

  "name": "app",

  "version": "0.0.1",

  "dependencies": {

    "express": "3.x",

    "redis": "*"

}

“repository”: {“type”:”git”,”url”,”git://xxxx”}

}

npm을 이용한 스크립트와 테스트 수행

npm은 make나 maven 처럼 custom command를 지정하여 명령어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ode server를 start하거나, test를 수행하거나 또는 빌드(?)패키징을 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scripts”라는 엘리먼트를 사용하면 되는데, 아래 예제는 npm start를 하면 app.js 애플리케이션으로 node.js를 실행하고, npm test를 하면, mocha 테스트 프레임웍을 수행하여,테스트를 수행하도록 하는 스크립트이다.

:중략

"redis": "*"

}

“scripts”: {“start”:”node app.js”,

             “test”:”mocha”}

}

참고

Npm 메뉴얼을 보면, “config’ 엘리먼트를 정의해놓고, 여기에 환경 변수를 설정할 수 있다.  db 접속 정보나, http listen 포트와 같이 환경에 따라서 변경이 되는 부분은 코드 상에 직접 넣지 않고, package.json 안에 설정해서, 이 파일만 변경을 하면 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서 개발,테스트 환경에 대해서package.json만 다르게 운영하거나, 운영 환경으로 배포시 간략하게 package.json만 변경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서 package.json에

{ “config”:{“dbport”:”3306’,”dbuser”:”terry”}, ..} 라고 정해 놓으면

코드내에서 http.createServer(...).listen(process.env.npm_package_config_dbport); 라고 하면, package.json에서 지정한 환경 변수를 가져다 쓸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npmjs.org/doc/misc/npm-config.html 문서 참고

근데, 직접해보니 안된다.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이 별도의 config 파일을 만들고 예를 들어 config.json으로 만들고

파일내에

{ “dbport”:”3306”,

“dbuser”:”terry”}

라고 해놓고

var config = require(“./config.json”); 으로 부르면 바로 json 객체로 나온다.

다음으로 값을 참고하려면

console.log(config.dbport);

console.log(config.dbuser);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버전 Semantics

Module의 버전Semantics를 살펴보자. 보통 3자리로 구성되는데 1.2.3일 경우

Ÿ   1: major version

Ÿ   2: minor version

Ÿ   3:patch level

이다.package.json에서 dependency에 대한 버전을 정의할 수 있는데,

"dependencies" : {

   "mymodule" : "1.8.1

}

는 1.8.1 버전에 대한 의존성을

"dependencies" : {

   "mymodule" : "~1"

}

이 의미는 : >= 1.0.0 <2.0.0

"dependencies" : {

   "mymodule" : "~1.8”

}

이 의미는 : >=1.8 <2.0.0 까지

을 정하는 것인데, 설명은 했지만, node.js의 경우 한참 개발되고 있는 신생 에코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듈 버전간의 변화가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range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사 같은 곳에서 HTTP proxy를 사용하는 경우 해결 방법

npm install 인스톨시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경우, 회사에서 proxy를 사용하면, npm install시 proxy 를 타지 않아서 설치가 npm 설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려면,npm 환경 변수 세팅에 http proxy 서버를 지정해주면 되는데, 지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Ÿ   npm config set proxy http://proxy.company.com:8080

Ÿ   npm config set https-proxy http://proxy.company.com:8080


다음 연재에서는 node.js의 웹 프레임웍인 Express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출처 : 조대협 (http://bch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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